엄마의 뉴스특보로
잠이 홀딱 깨버렷다

여전히 이불속에서 부비대기를
몇시간째였는데
헐랭 하면서 진짜 싹 깨버린 - -

세상에서 젤 무서운건 여전히 사람인것 같다
그렇게 큰 사회에서든
그냥 조그마한 학교에서든
더 작은 그룹 안에서든

왜 서로 잡아먹질 못해서 안달일까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편이다
한없이 괴롭힘 당하면서도 참고 끝까지 착한 주인공을 보다보면
진짜 너무 짜증나서 못보겠다
도저히 그따위로 행동하는게 이해도 안되고

그래서 너무너무 나쁜 사람도 너무너무 착한 사람도 없는
그런 현실적인 드라마가 너무 좋다.
드라마는 현실이지 않아야 인기가 좋겠지만 ㅋ
가끔 보면 되게 현실적인 사람들만 나오는 드라마가 나오곤 한다.

모두모두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는데
역시나 안되겠지
일단 나부터도 누군가를 미워하고 싫어하곤 하니까

날씨도 우중충 꾸물꾸물하고
기분도 참 상큼하지 못한 아침이다
안 굿모닝 한듯.


사람 사이에 가장 중요한건 최선을 다하는 솔직함.
사람을 만난다는건 서로에게 젤 예쁜 악세사리가 되는게 아니라
전부가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나 생각하는건 다르겟지만 물론 이건 나만의 생각.
그치만 난 꼭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을 만날거고 만나고 싶다.
젤 맛난 반찬이 아니라 밥을 만나겟지 꼭 다시 ㅋ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혹시 나 작년 아니고 올해가 삼재 아냐 -?
세상에 단 한개도 빠지지 않고 빵빵 터져
생각할게 너무너무 많아서
이제 내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줄도 모르겠다

이놈의 물건들 마저 죄다 고장 엥꼬 부서지고 찢어지고
온 동네 다 다치고 멍들고
악 제발 날 좀 가만히 놔둬 주세요
머리 아퍼 - ㅋㅋ


지각 이라도 하지말자 학교가야지 ,

럼블피쉬 노래 조쿠나
노브레인이랑 다른맛이잇엉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오늘은 잠이 안오는 밤 -
그냥 그런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어릴 적 아빠가 보던 신문을 뒤적이다
엄마가 읽던 잡지책을 뒤적이다
읽어도 재미도 없고 잘 모르겠는 내용 투성이었지만
유일하게 나의 관심을 끌던 것이 운세 란이었다.

12간지 동물들 그림이 그려져 있고
오른쪽에 몇년생은 어쩌구 ~ 몇년생은 어쩌구 ~ 라고 적혀있던
운세란.


원래 점성술 , 미신을 비롯한 온갖 신비주의 쪽으로
잡스러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나였기에
언제나 운세란을 만나게 되면 나한테 해당되는걸 찾아보곤 했었다
그치만 늘 내가 태어난 해는 적혀 있지 않던 안타까움 이란 - -
항상 나보다 이전 출생년도만 적혀 있었지만
괜히 다음에도 또 찾아보고 찾아보곤 했었다.

최근들어 왠간해선 신문 기사도 인터넷으로 읽고
종이 신문을 본건 한참이나 오래전인듯 한데
문득 보게된 오늘 신문의 운세란에선
떡하니 적혀있는 85년생 운세를 찾아볼 수 있었다.

뭐랄까
나도 이제 신문 운세란에 적힐 수 있는 나이구나 하는 느낌 ?!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스물 네살의 여자라고 하면
당연히 대학교는 졸업하고 뭔가 당당한 사회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스물 네살의 여자라고 하면
왠지 당당한 어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나는 사실 고등학생의 나와 별차이가 없는듯 하다.

자려고 이불덥고 불끄고 눈감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요 며칠간 왠지 또 까칠 까칠 하게 행동한거 같아서
난 아직도 정말 어른이 되진 못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문의 운세란에 언제나 '어른'에 해당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만 적혀 있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신문의 운세란에 적혀 있는 나이를 맞은 나는
아직도 어른이 아닌것만 같다.


말하기 전 행동하기 전 한 번더 생각하고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내가 되어야 겠다.











                                                            _ DIng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글쓰는 거 왜 이렇게 더럽게 바꼈는데
짜증나
날씨는 왜 빨리 안 추워 지는 건데
짜증나
둘리스파게티는 왜 맛이 바뀐건데
짜증나
감기는 왜 계속 안 떨어 지는 건데
짜증나

뭐 하나 제대로 가만히 있는게 없이
왜 다 맘대로 바뀌고 완전 짜증


아 거지 같아 글쓰기 왤케 어려워 졌어 짜증나
 

찾았다 옛날버전 글쓰기 /owner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들이 바뀌는게 너무 싫다

정말,
숨도 안쉬고 백밤만 잤으면 좋겠다.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



계절학기 컴활 2는 교수님이 너무너무 잠온다.
그냥 책보고 줄줄 .
나혼자 책 펴놓고 따라하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다.

계절학기 전전C는 첫 수업시간에 완전 후덜덜한 일정을 말해줫었는데
이건뭐 맨날 한시간씩 수업더하고 토욜도 수업하고 이런식 ???
결과적으로 수업을 안듣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 ㅋㅋ
그치만 텀만 하구 성적 안습으로 주면 어쩌지 하구 살짝 걱정 ㅡㅡ ?
내일까지 머리를 마구 짜내어서
킹왕짱 간지나는 주제를 생각해 내고야 말테야 .

컴구조는 개떡같이 쳐놓고 제로 뿔로 올려보겠다고
괜히 틀린문제 이의신청해서 벌받은거 같다
빨랑 좀 매겨주지 완전 사람 피를 말린다
으아악 다리뻗고 잠을 못자겠어

오후내내 집에와서는 지금 헬스 끊으러 갈까말까 고민했다
이번 여름마저 이렇게 오동통통 보내긴 싫은데
너무너무 귀찮아서 죽을것만 같다
학교앞에 다닐려니 좀 걱정은 되고
시간이나 돈이나 그게 또 나은건 같고
일단 내일 더 들어보고 결정해야지

내일 과외하러 갈 때까지
연립방정식 응용문제들을 마구 만들어 가기로 했는데
나의 귀차니즘은 오늘도 날 놓아 주지 않는다
현재 시간 00:14
내일 아침 상큼한 아홉시 수업을 위해 잠을 잘것인가
지금 문제를 찾을것인가 오나전 고민중이다



오늘의 일기 끝.



신고

설정

트랙백

댓글